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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화통신

[영상] 獨 산업 전문가 "중·독, 협력 심화하며 발전 모색"

邰思聪,李函林 2025-09-17 15:48:50

獨 산업 전문가 "중·독, 협력 심화하며 발전 모색" (01분26초)

힐데가르트 뮐러 독일자동차산업협회(VDA) 회장이 뮌헨에서 열린 'IAA 모빌리티 2025(뮌헨 모터쇼)'에서 중국과 독일이 자동차 분야의 글로벌 도전에 대응하기 위해 협력을 심화하고 있다고 밝혔다.

올해 행사에선 중국 참가 기업이 2023년 70여 개에서 116개로 늘어나 새로운 기록을 세웠다. 완성차 업체부터 부품 공급업체까지 다양한 기업이 참여해 배터리·스마트 콕핏·자율주행·연결기술 등 중국 전기차 산업의 우위를 선보였다.

[힐데가르트 뮐러, 독일자동차산업협회 회장] "올해는 특히 전동 모빌리티뿐만 아니라 자율주행, 기술 혁신과 같은 미래 주제도 주목받게 될 것입니다. 혁신의 장이죠.

중국 기업들이 이렇게 많이 참가했다는 점이 매우 흥미롭습니다. 유럽 시장에서 발판을 마련하려는 노력을 엿볼 수 있는 대목이죠.

유럽에서 생산을 시작하겠다는 의사를 밝힌 기업들도 여러 곳 있습니다.

제조업체와 공급업체가 한자리에 모인다는 점이 인상적입니다.

글로벌화에는 언제나 회복탄력성과 일정 수준의 독립성을 내포하고 있지만, 모든 것이 분리되어야 한다는 의미는 결코 아닙니다. 따라서 협력과 자국의 역량 사이에서 적절한 균형을 찾는 것이 중요합니다. 이는 무역 관계에서 최선의 출발점이기도 하죠.

이번 IAA 모빌리티에서 새로운 협력 정신이 확인되고 있습니다. 우리는 경쟁자이기도 하지만, 동시에 많은 협력을 이루고 있습니다. 매우 흥미로운 현상이죠. 이 길을 계속 걸어가야 합니다."

[신화통신 기자 독일 뮌헨 보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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