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이징=신화통신) '2025 중국국제서비스무역교역회(CIFTIS)'가 10일 베이징에서 개막했다. 현장에서는 국내외 기업들이 각축을 벌였으며 전시와 회의가 함께 진행됐다. CIFTIS가 서비스 분야의 국제 협력에 있어 가교 역할을 했다는 평가다.
올해는 처음으로 모든 CIFTIS 행사가 서우강위안(首鋼園)에서 개최된다. 이번 행사에는 월마트, 아스트라제네카, KPMG 등 글로벌 500대 기업과 업계 선도 기업 약 2천 개가 오프라인으로 참가했다. 이들 기업은 서비스 무역 30대 국가(지역) 26개를 아우른다. 이번 CIFTIS의 해외 전시업체 비중은 20% 이상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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