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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업

HMJ의 올해 판매량, 이미 지난해 전체 판매량 뛰어넘어

류청빛 인턴기자 2025-09-04 16:22:52

"이 같은 성장세는 '인스터 인기'가 원인"

현대자동차 로고 [사진=현대자동차]

[이코노믹데일리] 현대모빌리티재팬(HMJ)의 올해 8월까지 누적판매가 지난해 전체 판매량을 이미 뛰어넘었다.
 
4일 일본자동차수입조합에 따르면 현대차는 올해 8월까지 일본 자동차 시장에서 총 648대를 판매해 지난해 판매한 618대를 이미 넘어섰다.
 
현대자동차는 지난 2022년 일본 시장에 무공해차량 중심 라인업, 딜러 없는 온라인 판매 등 새로운 비즈니스 모델을 앞세우며 승용차 판매 재진출을 선언한 바 있다.
 
현대자동차는 현재 일본 시장에서 인스터, 코나 EV, 아이오닉 5, 아이오닉 5 N을 판매하고 있으며 앞으로도 온라인과 오프라인 공간 모두에서 일본 고객과의 접점을 확대할 예정이다.
 
현대자동차 관계자는 "이같은 성장세는 지난 4월부터 판매를 시작한 인스터(캐스퍼 EV의 수출명)의 인기가 주요 원인으로 오는 10일 출시 예정인 인스터 크로스가 판매 동력을 이어갈 것으로 기대"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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