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 싼사=신화통신) 중국 최남단 하이난(海南)성 싼사(三沙)시가 시사(西沙)군도에 산호 묘목 10만 그루를 성공적으로 재배했다. 현재 진행 중인 산호 복원 프로젝트에 중요한 이정표를 세웠다는 평가다.
싼사 해양보호구관리국에 따르면 시사군도 주변의 최대 인공 산호 육묘 기지 및 재배 시범구가 구축돼 현재까지 14만3천 그루의 산호 묘목이 재배됐다.
해저 '열대우림'이라고 불리는 산호초는 해양 생물 다양성을 유지하고 섬의 생태 안전을 보장하는 데 중요한 역할을 한다. 싼사시는 지구 온난화로 인해 산호가 색을 잃으며 사멸하는 백화 현상을 해결하기 위해 지난 2023년 복원 프로젝트를 시작했다.
혁신적인 '나무형 산호 묘목장' 기술을 채택한 덕분에 현지 산호의 성장률과 생존율이 크게 향상됐다. 리위페이(李育培) 싼사시 해양보호구관리국 국장은 "산호 묘목은 매년 15㎝까지 자랄 수 있다"면서 "재배 지역의 바다거북, 대왕조개 등 희귀 해양 생물이 뚜렷하게 증가했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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