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쿠웨이트=신화통신) 8월 31일 밤(현지시간) 한스 그룬드버그 유엔(UN) 예멘 특사는 이날 예멘 수도 사나와 호데이다에서 최소 11명의 유엔 직원이 예멘 무장세력 후티에 의해 구금됐다고 밝혔다.
그룬드버그 특사에 따르면 후티가 현지 유엔 사무소에 침입해 자산을 봉인했다. 이번 사건을 포함해 후티에 억류된 유엔 직원은 총 34명으로 일부는 수년째 구금 상태에 있다. 올해 초에는 억류 중이던 유엔 직원 1명이 사망한 것으로 알려졌다.
그룬드버그 특사는 후티에 모든 유엔 직원과 기타 국제 구호단체 직원을 조건 없이 즉각 석방할 것을 촉구했다.
한편 후티는 이번 억류 사건과 관련해 아직 별다른 입장을 발표하지 않았다.
그러나 예멘 소식통에 따르면 8월 28일 이스라엘의 공습으로 후티 요원 다수가 사망함에 따라 후티가 사나 및 기타 지역에서 수십 명을 붙잡아 억류한 것으로 전해진다. 그중에는 이스라엘과 결탁한 혐의를 받고 있는 현지 인도주의 단체와 국제 원조 기구 직원이 포함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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