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 시안=신화통신) '2025 유라시아 경제포럼'이 내달 23일부터 25일까지 산시(陝西)성 시안(西安)에서 열린다.
유라시아 경제포럼 조직위원회 위원인 뉴카이(牛愷) 시안시 부시장은 이번 포럼에서 ▷산업 역량 협력 ▷규칙 공동 제정 ▷인문 교류·융합 ▷과학기술 혁신 ▷협동 거버넌스를 주제로 13개의 분과 포럼이 열린다고 밝혔다. 또한 10여 회의 경제·무역 교류 행사가 열리며 '일대일로 공동건설 유라시아 경제 관찰' 보고서도 발표될 예정이라고 전했다.
뉴 부시장에 따르면 이번 포럼에는 상하이협력기구(SCO) 회원국, 옵서버 국가, 대화 파트너 국가 대표 및 '일대일로' 이니셔티브 협력 파트너, 중앙아시아, 남아시아, 서아시아 국가의 정계 인사 등이 초청된다. 또한 국제기구 대표, 다국적 기업의 대표, 전문가∙학자 등도 참석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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