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코노믹데일리] 넥슨이 서비스 20주년을 맞은 ‘서든어택’의 기념 팝업스토어 수익금 전액을 독립유공자 후손 주거 환경 개선을 위해 기부한다고 22일 밝혔다. 기부금은 서울 성수동에서 운영 중인 ‘서든캠프’ 팝업스토어 수익으로 마련되며 국제 주거복지 비영리단체 한국해비타트에 전달될 예정이다.
넥슨은 이용자와 함께 만들어온 20주년의 가치를 살려 의미 있는 기념일을 만들고자 수익금 전액 기부를 결정했다. 지난 15일 문을 연 ‘서든캠프’는 훈련소를 콘셉트로 사격 체험, 짚라인 등 즐길 거리와 다양한 굿즈를 선보여 많은 방문객의 발길이 이어지고 있다. 현장에는 기부의 의미를 더하는 방문객들의 응원 메시지도 이어지고 있다.
김태현 ‘서든어택’ 디렉터는 “서비스 20주년을 기념해 선보인 ‘서든캠프’는 오랜 기간 변치 않은 애정을 보내주신 서든러분들을 위해 마련한 특별한 이벤트인 만큼 수익금을 사회에 환원해 의미를 더하고자 했다”며 “이번 기부로 독립유공자 후손의 주거 환경 개선에 보탬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서든어택’은 오는 23일 팝업스토어 현장에서 20주년 기념 쇼케이스와 생일파티를 연다. 행사는 ‘서든어택’ 공식 유튜브 채널 등을 통해 생중계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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