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자동차가 14일 더현대 서울서 ‘현대 N 팝업스토어’ 오픈한다고 밝혔다. [사진=현대자동차]
[이코노믹데일리] 현대자동차가 서울 영등포구에 위치한 더현대 지하 2층 스트릿 패션 편집숍 피어(PEER)에서 '현대 N 팝업스토어'를 오늘부터 20일까지 진행한다고 14일 밝혔다.
이번 팝업스토어는 고객이 직접 '현대 N'을 경험할 수 있는 익스트림 체험형 전시 공간으로 구성됐다.
역대 N 미니카를 포함한 'N 퍼포먼스 파츠 전시'와 'N 컨피규레이터 존' 등이 준비돼 있으며, 나만의 N 차량을 만들어 보고 아반떼 N과 아이오닉 5 N의 시승 및 구매 관련 정보를 얻을 수 있다.
현대자동차는 이번 팝업스토어에서 브랜드 헤리티지를 담은 현대 N 10주년 한정판 컬렉션인 핀뱃지와 1:38 다이캐스트 쇼케이스를 선보일 예정이다.
또한 지난달 10일 영국에서 최초 공개된 아이오닉 6 N 컬렉션 반팔과 후드 티셔츠, 파우치 백 등도 판매할 계획이다.
팝업스토어 방문객들을 위한 룰렛 이벤트, 기존 N 고객들을 위한 한정판 굿즈 무료 증정, 20만원 이상 구매 고객에게 제공되는 HMG 드라이빙 익스피리언스 센터 방문 체험 이벤트 등 다양한 혜택이 마련돼 있다.
현대차 N 관계자는 “이번 팝업스토어를 통해 현대 N의 브랜드 가치를 고객들에게 보다 폭넓게 전달할 수 있어 기쁘다”며 “긍정적인 고성능 자동차 문화 확산에 기여하기 위해 더 많은 고객들과의 접점을 마련하겠다”고 말했다.
Copyright © 이코노믹데일리,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