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당 서비스는 키움증권 위탁 외화계좌를 가진 고객이면 누구나 이용할 수 있으며 외화는 미국달러(USD), 유럽연합유로(EUR), 일본엔화(JPY)를 인출할 수 있다. 수수료는 3개 통화 모두 0.5%로 신청하는 외화로 계산돼 예탁금 잔액에서 차감된다.
키움증권 모바일트레이딩시스템(MTS) 영웅문S#에서 외화출금 신청을 하고 외화 수령일을 지정한 뒤 KB국민은행 영업점에 방문하면 서비스 이용이 가능하다.
선착순 1만명에게는 1달러씩 총 1만달러가 증정되며 모바일트레이딩시스템(MTS) 영웅문S#에서 약관 동의 시 1달러 혜택도 받을 수 있다.
키움증권 관계자는 "이번 서비스로 고객들이 투자뿐만 아니라 환전까지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을 것"이라며 "앞으로도 고객 편의성 증진을 최우선에 두고 새로운 금융 서비스를 지속적으로 선보이겠다"고 말했다.
금투협, '사모집합투자기구·운용전문인력' 과정 개설
이 과정은 전문 인력 양성 과정으로 사모집합투자기구(일반/기관 전용) 운용 전문 인력 등록을 원하는 사람을 대상으로 사모펀드 관련 제도·법률·직무 윤리 등을 학습할 수 있도록 구성됐다.
교육 기간은 9월 26~27일로 총 2일(12시간)이며 여의도 금융투자교육원에서 야간(금, 오후 5시~9시30분)과 주간(토, 오전9시~오후6시)에 진행된다. 수강 신청 및 자세한 사항은 금융투자교육원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금융투자협회 관계자는 "해당 분야 전문가가 강사로 참여하여 사모집합투자기구 운용에 필요한 법규 및 세제 정보, 사모펀드 국내외 시장 현황 등에 대한 정보를 습득함으로써 실무능력 향상에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금투협, '금융소비자보호법 해설' 과정 개설
이 과정은 금융소비자 보호법과 그 시행령의 주요 내용을 체계적으로 파악하고 핵심 이슈를 중심으로 실무에 적용이 가능한 지식을 습득할 수 있도록 구성됐다.
특히 이번 강의는 전문 강사가 참여해 실제 사례를 바탕으로 한 실무 중심의 내용을 중점적으로 다룰 예정이다.
교육 기간은 9월 25일로 총1일(6시간)이며 여의도 금융투자교육원에서 주간 교육(오전 9시30분~오후4시30분)으로 진행된다. 수강 신청 및 기타 자세한 사항은 금융투자교육원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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