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 수성구 소재 iM뱅크 본점 전경 [사진=iM뱅크] [이코노믹데일리] iM금융지주가 자회사 iM뱅크에 1000억원의 규모의 유상증자를 실시한다고 6일 공시했다. iM뱅크의 유상증자는 주주배정 증자 방식으로 신주 200만주가 발행되며 발행가액은 보통주 1주당 5만원이다. 앞서 시중은행 전환 당시 iM뱅크는 향후 5년간 7000억원 자본을 추가로 마련하겠다고 밝힌 바 있다. iM뱅크는 이번 유상증자를 포함해 현재까지 자본 3000억원으로 늘렸다. Copyright © 이코노믹데일리,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