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코노믹데일리] 넷마블이 ‘리니지2 레볼루션’ 핵심 개발진이 만드는 신작 MMORPG <뱀피르>의 커스터마이징 영상을 22일 공개했다. 이번 영상은 ‘뱀파이어’라는 세계관에 특화된 다채로운 기능을 통해 이용자가 자신만의 캐릭터를 완성하는 과정을 담았다.
영상에서는 피부 톤, 눈동자, 문신은 물론 혈흔이 남은 상처까지 활용해 고유의 뱀파이어 캐릭터를 만드는 모습을 확인할 수 있다. 특히 트렌디한 스타일부터 중세 고딕풍에 이르는 다양한 헤어스타일과 키, 가슴, 골반 등 세밀한 체형 조절 기능을 제공해 매력적인 외형을 구현할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 이러한 고퀄리티 커스터마이징은 단순한 외형 설정을 넘어 게임의 몰입도를 높이는 핵심 요소로 작동할 예정이다.
또한 다양한 프리셋과 직관적인 UI를 제공해 누구나 손쉽게 커스터마이징을 시작할 수 있도록 진입 장벽을 낮췄다. 현재 <뱀피르>는 사전등록을 진행 중이며 참여자에게는 한정판 초상화를 비롯해 14만9000원 상당의 패키지와 탈것 등 풍성한 보상을 제공한다.
<뱀피르>는 뱀파이어 콘셉트와 다크 판타지 세계관을 내세운 MMORPG로 연내 정식 출시를 목표로 개발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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