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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설

DL이앤씨, 국토부 건설사업자간 상호협력평가 '최우수' 등급…협력사와 동반성장 박차

한석진 기자 2025-07-04 08:41:23
돈의문 디타워 본사 전경[사진=DL이앤씨]
[이코노믹데일리] DL이앤씨가 국토교통부가 실시한 ‘건설사업자간 상호협력평가’에서 최고 등급인 ‘최우수’를 받으며 협력사와의 동반성장 노력을 다시 한 번 인정받았다.

국토교통부의 상호협력평가는 종합건설사업자와 전문건설사업자, 대기업과 중소기업 간의 상호협력관계 구축을 통해 건설산업의 균형 있는 발전과 효율적인 건설공사 수행을 도모하기 위해 도입된 제도다. 협력업자와의 공동도급 실적, 하도급 실적, 협력업자 육성, 신인도 등 다양한 항목을 종합 평가해 등급을 부여하며, 우수기업에는 조달청 및 지방자치단체 공공공사 입찰 시 가점 등 다양한 혜택이 주어진다.
 

올해 평가에서 DL이앤씨는 △상생협의체 운영 △공동기술개발 및 기술지원 등에서 높은 점수를 받아 최우수 등급을 획득했다. 총 27개 건설사가 최우수 등급을 받았으며, DL이앤씨와 DL건설이 모두 포함돼 업계의 주목을 받았다.
 

DL이앤씨는 업계 최고 수준의 동반성장 프로그램을 운영하며 ESG 경영을 강화하고 있다. 업계 최초로 협력사 맞춤형 대학원 교육지원 프로그램인 ‘건설 동반성장 경영자과정’을 운영하고, 협력사에 스마트 건설기술을 지원해 생산성 향상을 도모하고 있다. 또한 협력사 CEO 대상 안전체험교육과 간담회를 정기적으로 실시하고, 연말에는 우수 협력사를 선정해 시상하는 ‘한숲 파트너스 데이’도 개최한다.
 

DL이앤씨 관계자는 “협력사의 성장이 곧 DL이앤씨의 경쟁력 강화로 이어진다는 인식 아래 동반성장 노력을 지속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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