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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화통신

[경제] 中 증감위, 외자투자 활성화 조치 발표...오는 10월부터 해외 투자자에 ETF 개방

刘羽佳,王全超 2025-06-19 16:40:06
지난 2023년 2월 17일 촬영한 중국증권감독관리위원회 외관. (사진/신화통신)

(베이징=신화통신) 중국 증권감독관리위원회(증감위)가 최근 외자 투자 활성화를 위한 공고를 발표했다.

공고에 따르면 오는 10월 9일부터 적격 해외 투자자는 중국인민은행(중앙은행)과 중국 국가외환관리국을 통해 중국 장내 상장지수펀드(ETF) 옵션 거래에 참여할 수 있으며 거래 목적은 헤지거래에 국한된다.

이번 조치에 대해 증감위는 적격 해외 투자자의 투자 범위를 지속적으로 확장하고, 관련 제도의 장점과 흡입력을 발휘하기 위한 것이라고 설명했다. 또한 외국 자본 기관의 투자 안정성을 높이고, A주에 대한 장기 투자를 촉진하는 데 유리할 것으로 내다봤다.

증감위는 올 들어 적격 해외 투자자의 국내 선물, ETF 옵션 등 상품에 대한 투자 문턱을 잇따라 낮췄다. 증감위는 앞으로 적격 해외 투자자 제도를 최적화하기 위한 더 많은 개혁 조치를 발표하겠다며 자본 시장의 수준 높은 제도적 개방을 강력히 추진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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