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코노믹데일리] 신한카드, 올해 하반기 조직개편·인사 실시
신한카드가 미래 지속 성장, 조직 쇄신을 목표로 하반기 조직개편을 실시했다. 사진은 서울 중구 소재 신한카드 본사 [사진=신한카드]
신한카드가 미래 지속 성장을 위해 조직 쇄신을 골자로 한 하반기 조직개편을 진행했다고 18일 밝혔다.
먼저 자원 중복 최소화, 체질개선을 통한 중장기 경쟁력 확보를 위해 기존 4그룹 20본부 81팀 체계를 4그룹 20본부 58부 체계로 변경했다.
페이먼트 기술 개발을 담당하는 '페이먼트 R&D'팀과 영업 전략을 총괄하는 '영업기획팀'을 '영업기획부'로 통합했으며 '고객마케팅팀'과 '미래고객팀'을 '고객마케팅부'로 합쳤다.
이 외에도 상품 개발 부서와 체크카드 부서를 '상품R&D부'로 통합하고 파트 조직을 기존 36개에서 12개로 감축, (고객관계관리)CRM센터·금융센터 등을 본사 모조직 직접 관리체계로 전환했다.
조직 개편과 함께 하반기 인사도 실시했다. 팀장(부서장대우) 직급을 신설하고 성과, 역량 중심의 조직장 인사·인력 재배치를 진행했다.
롯데카드, 해외 유니온페이 QR 결제 서비스 도입
롯데카드가 글로벌 결제 브랜드 유니온페이와 손잡고 로카페이에 해외 유니온페이 QR 결제 서비스를 도입했다. 사진은 관련 포스터 [사진=롯데카드]
롯데카드가 글로벌 결제 브랜드 유니온페이와 협업을 통해 로카페이에 해외 유니온페이 QR 결제 서비스를 탑재했다고 18일 밝혔다.
유니온페이 QR 결제는 △중국 △일본 △말레이시아 △아르헨티나 등 국가에서 이용할 수 있는 글로벌 결제 서비스로 이번 도입을 통해 로카페이에서 롯데카드 유니온카드 브랜드 카드, 국내전용카드로 이용이 가능하게 됐다.
롯데카드 관계자는 "QR을 활용한 결제가 주를 이루는 중국과 동남아에서 편리한 결제 경험을 제공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전했다.
BC카드, 유니온페이·네이버페이와 서포터즈 프로그램 진행
BC카드가 지난 17일 중국 상하이 유니온페이 본사에서 '유니온페이 QR 서포터즈 BC카드&Npay' 1기 활동 보고회를 개최했다. [사진=BC카드]
BC카드가 중국 상하이 대학생으로 구성된 서포터즈로부터 현지 결제 시장에 대한 인사이트를 전달받았다고 18일 밝혔다.
BC카드는 유니온페이, 네이버페이와 지난 4월부터 중국인 관광객에게 간편결제 기능을 알리고 서비스를 고도화하기 위한 유니온페이 QR 서포터즈를 운영 중이다.
지난 17일 열린 오후 중국 상하이 유니온페이 본사에서 열린 '유니온페이 QR 서포터즈 BC카드&Npay' 1기 활동 보고회에서는 서포터즈 참여 대학생들이 △현지 결제 수단 활용 경험 △시장 분석 △추가 아이디어들 등을 주제로 한 보고서를 발표했다.
BC카드는 중간 보고회를 마친 뒤 북경 등으로 활동 지역을 늘린 2기 서포터즈를 올해 하반기 중 새로 출범할 예정이다.
BC카드 관계자는 "앞으로도 중국에서 공부하는 한국 유학생들에게도 의미 있는 대외활동 기회를 제공함과 동시에 중국에 진출한 유일한 한국 결제 기업으로서의 책임을 다해 나갈 것"이라고 전했다.
먼저 자원 중복 최소화, 체질개선을 통한 중장기 경쟁력 확보를 위해 기존 4그룹 20본부 81팀 체계를 4그룹 20본부 58부 체계로 변경했다.
페이먼트 기술 개발을 담당하는 '페이먼트 R&D'팀과 영업 전략을 총괄하는 '영업기획팀'을 '영업기획부'로 통합했으며 '고객마케팅팀'과 '미래고객팀'을 '고객마케팅부'로 합쳤다.
이 외에도 상품 개발 부서와 체크카드 부서를 '상품R&D부'로 통합하고 파트 조직을 기존 36개에서 12개로 감축, (고객관계관리)CRM센터·금융센터 등을 본사 모조직 직접 관리체계로 전환했다.
조직 개편과 함께 하반기 인사도 실시했다. 팀장(부서장대우) 직급을 신설하고 성과, 역량 중심의 조직장 인사·인력 재배치를 진행했다.
신한카드 관계자는 "조직 쇄신과 체질 개선을 통해 급변하는 경영 환경에 민첩하게 대응하는 동시에 중장기 경쟁력을 더욱 강화해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롯데카드, 해외 유니온페이 QR 결제 서비스 도입
유니온페이 QR 결제는 △중국 △일본 △말레이시아 △아르헨티나 등 국가에서 이용할 수 있는 글로벌 결제 서비스로 이번 도입을 통해 로카페이에서 롯데카드 유니온카드 브랜드 카드, 국내전용카드로 이용이 가능하게 됐다.
롯데카드 관계자는 "QR을 활용한 결제가 주를 이루는 중국과 동남아에서 편리한 결제 경험을 제공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전했다.
BC카드, 유니온페이·네이버페이와 서포터즈 프로그램 진행
BC카드는 유니온페이, 네이버페이와 지난 4월부터 중국인 관광객에게 간편결제 기능을 알리고 서비스를 고도화하기 위한 유니온페이 QR 서포터즈를 운영 중이다.
지난 17일 열린 오후 중국 상하이 유니온페이 본사에서 열린 '유니온페이 QR 서포터즈 BC카드&Npay' 1기 활동 보고회에서는 서포터즈 참여 대학생들이 △현지 결제 수단 활용 경험 △시장 분석 △추가 아이디어들 등을 주제로 한 보고서를 발표했다.
BC카드는 중간 보고회를 마친 뒤 북경 등으로 활동 지역을 늘린 2기 서포터즈를 올해 하반기 중 새로 출범할 예정이다.
BC카드 관계자는 "앞으로도 중국에서 공부하는 한국 유학생들에게도 의미 있는 대외활동 기회를 제공함과 동시에 중국에 진출한 유일한 한국 결제 기업으로서의 책임을 다해 나갈 것"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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