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칠성음료는 미래 세대에게 환경 보존의 중요성을 알리고 가족이 함께 즐길 수 있는 교육 콘텐츠를 제공하고자 이번 EBS 어린이 환경 교육 뮤지컬 제작을 지원했다.
이번 공연은 EBS의 인기 뮤지컬 '이벤져스' 용사들과 롯데칠성음료의 환경지킴이 캐릭터 '이다'를 합작 기획한 라이브 쇼 형태로, 관객과의 소통에 중점을 뒀다. 뮤지컬의 내용은 악당 '버려버려캣'으로부터 번개맨, 이다, 그리고 아이들이 함께 수질 보호와 분리배출 활동을 통해 클린 에너지를 모아 환경을 지켜내는 이야기다.
롯데칠성음료는 이번 공연을 통해 어린이들이 환경을 지키고 수자원 및 분리배출의 중요성을 배우며 지구를 사랑하는 마음을 키울 수 있기를 기대하고 있다.
롯데칠성음료는 오는 13일 충주시문화회관에서 열리는 EBS '모여라 딩동댕' 공개 방송 제작도 지원한다. 이 공개 방송은 '플라스틱은 쓰레기가 아니다'라는 주제로, 번개맨과 이다가 폐플라스틱 병을 모아 순환경제의 중요한 부분인 분리배출 활동에 앞장서는 내용을 담을 예정이다. 현장에서는 '나만의 파우치 꾸미기'와 같은 다양한 참여형 이벤트도 마련된다.
회사 관계자는 "이번 공개 뮤지컬을 통해 아이들이 깨끗한 물의 소중함과 분리배출의 중요성을 배우는 시간이 되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어린이 환경 교육을 위한 참여형 콘텐츠 활용 교육 활동을 꾸준히 지원할 계획임을 밝혔다.
한편 롯데칠성음료는 어린이뿐만 아니라 일반 대중에게도 환경 보호의 중요성을 알리기 위해 사회공헌 매대 운영을 통한 '깨끗한 바다 만들기' 기금 조성, 임직원 해변 정화 활동 등 다양한 사회 공헌 활동을 펼치고 있다. 또한 순환경제 선도를 목표로 '2030 플라스틱 감축 로드맵'을 수립하는 등 플라스틱 발생량 절감을 위한 노력을 지속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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