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일 오전 서울 중구 하나은행 본점 딜링룸 현황판에 코스피가 표시돼 있다. [사진=연합뉴스]
[이코노믹데일리] 코스피가 10개월 만에 2800대까지 오르면서 이틀 연속 강세를 보이고 있다.
5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유가증권시장에서 코스피 지수는 오전 10시 30분 기준 전일 대비 49.16p(1.77%) 오른 2820.00에 거래되고 있다. 코스피는 2790.33에 개장한 뒤 장중 2824.97까지 올랐다.
코스닥도 전일보다 8.23p(1.10%) 상승한 758.44에 거래 중이다.
코스피가 2800대를 넘어선 것은 지난해 7월 19일(2802.68) 이후 10개월 만이다. 코스피는 주중 4.54% 급등했다.
유가증권시장에서 개인이 5919억원 팔아치우고 있지만 외국인이 4259억원, 기관이 1865억원 사들이면서 지수 상승을 견인했다.
이경민 대신증권 연구원은 "정책 강화 기대감에 원화 강세 압력이 더해지며 외국인 대기자금 유입이 가속화될 수 있는 환경이 조성된 것으로 판단한다"며 "신정부 출범과 대규모 추경 기대감이 가세하며 극도로 얼어붙은 한국 경기 회복 기대가 유입되고 있다"고 분석했다.
5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유가증권시장에서 코스피 지수는 오전 10시 30분 기준 전일 대비 49.16p(1.77%) 오른 2820.00에 거래되고 있다. 코스피는 2790.33에 개장한 뒤 장중 2824.97까지 올랐다.
코스닥도 전일보다 8.23p(1.10%) 상승한 758.44에 거래 중이다.
코스피가 2800대를 넘어선 것은 지난해 7월 19일(2802.68) 이후 10개월 만이다. 코스피는 주중 4.54% 급등했다.
유가증권시장에서 개인이 5919억원 팔아치우고 있지만 외국인이 4259억원, 기관이 1865억원 사들이면서 지수 상승을 견인했다.
코스피는 전날 직전 거래일보다 71.87p(2.66%) 증가한 2770.84에 거래를 마쳤다. 코스피가 강세를 보인 것은 제21대 대통령 선거가 마무리되면서 정치적 불확실성이 해소된 영향이 컸다.
이경민 대신증권 연구원은 "정책 강화 기대감에 원화 강세 압력이 더해지며 외국인 대기자금 유입이 가속화될 수 있는 환경이 조성된 것으로 판단한다"며 "신정부 출범과 대규모 추경 기대감이 가세하며 극도로 얼어붙은 한국 경기 회복 기대가 유입되고 있다"고 분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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