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사업은 원자력 산업 생태계의 지속 가능한 동반성장을 목표로 하며, 수도권 협력사와의 소통을 강화하고 경영·기술 등 현장 애로사항을 직접 듣고 해결하기 위한 맞춤형 지원 프로그램이다. '한수원 우문현답 현장 클리닉센터'가 이 사업의 핵심적인 역할을 수행한다.
지원 대상은 서울, 인천, 경기 지역 내 100개 협력사이며, 기업당 전담 컨설턴트를 지정하는 '담임컨설턴트' 제도를 도입한다. 이를 통해 전문가가 직접 현장을 방문해 협력사의 경영 및 기술 애로사항을 진단하고 맞춤형 자문을 제공하는 현장 중심의 상생 지원이 이뤄진다. 또한 분야별 전문위원들이 기업별 수요에 맞춰 자문과 애로사항 해결을 제공할 예정이다.
한수원은 이번 사업을 통해 협력사와의 소통을 강화하고 중소기업이 체감할 수 있는 실질적인 지원을 지속할 방침이다. 현재 이 사업에 참여할 협력사를 모집 중이며, 참여를 희망하는 기업은 경중연 홈페이지 또는 안내된 온라인 경로를 통해 신청할 수 있다.
Copyright © 이코노믹데일리,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김아령의 주간 오토세이프] 국내 리콜 3건…하이브리드·전기차 결함 잇따라](https://image.ajunews.com/content/image/2025/12/12/20251212140217718475_388_136.jpg)
![[정보운의 강철부대] 중국 흔들리는 사이… K-중공업에 전략적 틈새 열렸다](https://image.ajunews.com/content/image/2025/12/12/20251212162136470855_388_136.jpg)
![[지다혜의 금은보화] 26원 받았다 김우빈도 쓰는 토스뱅크…디지털 폐지 줍기 앱테크 인기](https://image.ajunews.com/content/image/2025/12/12/20251212120036997959_388_136.jpg)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