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9일 이랜드파크에 따르면 이번 여행 상품은 문화·여가 활동에 적극적인 5060 액티브 시니어 고객층을 위한 맞춤형 혜택 중심으로 기획됐다.
투어는 객실 1박, 조식 뷔페(2~4인), 오션 바비큐(2~4인), 등으로 구성됐다. 리조트 내에서 이용 가능한 부대업장 1만원 바우처와 해수 사우나 1회 이용권도 함께 제공된다.
여행 코스는 고성 라벤더 축제는 물론 고성의 주요 관광지와 켄싱턴리조트 설악비치의 부대시설까지 이용할 수 있도록 준비됐다.
일정 모두 전용 버스로 이동하며, 스냅 사진 작가도 함께 동행해 여행 모습을 사진으로 남길 수 있다.
상품은 최소 2인부터 4인까지 예약 가능하다. 투어는 총 2회로 다음 달 12일과 19일 진행된다.
켄싱턴호텔앤리조트 관계자는 “지난 4월 남원 지역을 여행할 수 있는 ‘켄싱턴 벚꽃 버스 투어’가 액티브 시니어 고객에게 큰 호응을 얻어 이번에는 고성을 여행할 수 있는 버스 투어 상품을 준비하게 됐다”며 “다양한 고객의 취향을 반영한 맞춤형 여행 상품을 지속적으로 선보일 예정”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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