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8일 금융권에 따르면 하나은행은 오는 29일부터 비대면 주담대 상품인 '하나원큐 아파트론' 대출 한도를 기존 최대 5억원에서 10억원으로 상향한다. '하나원큐주택담보대출' 한도 역시 최대 5억원에서 7억원으로 늘어난다.
하나은행은 앞서 지난 2월 가계대출 관리를 위해 비대면 주담대 한도를 줄인 바 있다.
하나은행 관계자는 "가계대출의 안정적인 관리와 실수요자 중심 공급을 위해 한시적으로 감액했던 대출 한도를 원상복구했다"고 설명했다.
Copyright © 이코노믹데일리,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