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 장시성 난청현의 한 희토류 광산에서 일하는 노동자의 모습.[사진=연합뉴스]
[이코노믹데일리]중국 당국이 지난달 초 자국산 희토류 수출통제 조치를 발표한 이후 처음으로 4개 이상 희토류 자석 생산 업체에 수출 허가를 내줬다.
14일 로이터 통신에 따르면 전기차 모터용 자석을 만드는 바오터우톈허 마그네틱스를 비롯한 희토류 자석 업체 최소 4곳이 지난달 말 당국의 수출 허가를 발급받았다고 전했다.
해당 업체들은 독일 자동차 업체 폭스바겐에 희토류 자석을 공급하기 위한 수출 허가를 받았다.
앞서 중국 정부는 지난달 4일 도널드 트럼프 미국 행정부의 상호관세 발표에 맞서 보복 관세를 부과하면서 동시에 자국산 중희토류와 희토류 자석 등 7종의 수출통제 조치를 발표한 바 있다.
이번 허가는 중국이 지난달 초 희토류 수출통제 조치를 발표한 이후 처음이다.
14일 로이터 통신에 따르면 전기차 모터용 자석을 만드는 바오터우톈허 마그네틱스를 비롯한 희토류 자석 업체 최소 4곳이 지난달 말 당국의 수출 허가를 발급받았다고 전했다.
해당 업체들은 독일 자동차 업체 폭스바겐에 희토류 자석을 공급하기 위한 수출 허가를 받았다.
앞서 중국 정부는 지난달 4일 도널드 트럼프 미국 행정부의 상호관세 발표에 맞서 보복 관세를 부과하면서 동시에 자국산 중희토류와 희토류 자석 등 7종의 수출통제 조치를 발표한 바 있다.
이번 허가는 중국이 지난달 초 희토류 수출통제 조치를 발표한 이후 처음이다.
로이터는 "핵심 원자재인 희토류 공급이 계속될 것"이라며 "미국 고객사에 공급하기 위한 수출허가를 받기도 쉬워질 것으로 보인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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