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4일 하이트진로에 따르면 캠핑페스티벌은 현직 소방관들이 가족 간 소통을 위한 여유 있는 시간을 갖고 직업에 대한 자긍심을 회복하는 데 도움을 주기 위해 진행됐다.
하이트진로는 산림청 산하 한국산림복지진흥원 소속 국립춘천숲체원과 함께 소방관들이 가족과 함께 심신 회복의 시간을 가질 수 있는 프로그램들로 구성했다.
초청된 가족 56팀(약 220명)이 참여해 트레킹, 암벽체험, 킹카누 등을 포함한 다양한 자연 체험프로그램을 즐겼다. 또한 참가 가족들에게는 하이트진로 굿즈가 포함된 가족 기념품도 제공했다.
김인규 하이트진로 대표는 “소방가족분들이 바쁜 일상에서 벗어나 의미 있는 시간을 보내셨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지원 프로그램을 통해 현직 소방공무원과 가족들에게 실질적인 복지 혜택이 조금이나마 전해질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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