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이징=신화통신) 중국국제무역촉진위원회(CCPIT)가 주최하는 '2025년 글로벌 무역투자 촉진 서밋'이 5월 22일 베이징 댜오위타이(釣魚台) 국빈관에서 개최된다.
자오핑제(趙萍介) CCPIT 언론대변인은 28일 열린 정례브리핑에서 이같이 밝히며 올해 서밋은 개막식, 전체 회의, 3개의 분과 포럼으로 진행된다고 말했다. 전체 회의 의제는 '디지털∙스마트로 더욱 안전∙안정∙개방∙협력하는 글로벌 산업∙공급사슬 공동 구축'인 것으로 전해졌다.
더불어 서밋은 '2025년 글로벌 무역투자 촉진 서밋 베이징 이니셔티브'를 발표할 예정이다. 글로벌 상공업계가 손을 맞잡고 신규 영역에서 새로운 형식의 협력을 모색해 한층 더 강력하고 건강한 녹색의 글로벌 발전을 추진하자는 취지다.
지난 2022년 시작된 '글로벌 무역투자 촉진 서밋'은 지금까지 세 차례 개최되면서 글로벌 상공업계의 대화∙교류, 상호 신뢰 심화, 협력 공동 모색, 발전 공동 논의를 위한 중요한 메커니즘 플랫폼으로 자리매김하고 있다는 평가다.
Copyright © 이코노믹데일리,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