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 다롄=신화통신) 중국 최초의 1천㎾(킬로와트) 출력 등급 배터리 동력 기관차가 21일 랴오닝(遼寧)성 다롄(大連)시에 위치한 중국중처(中國中車·CRRC) 다롄(大連)기관차차량회사에서 정식 출하됐다.
고출력 인산철 리튬 배터리를 장착한 최초의 기관차 10대는 철강기업의 운송 업무에 투입될 예정이다.
액체 냉각 고속 충전 기술을 갖춘 이 기관차는 최대 680㎾의 초고출력 충전을 지원해 단 70분이면 완충을 끝낸다. 더불어 충전대 액체 냉각 시스템은 빠른 열 방출을 통해 효율적이고 안정적인 충전을 보장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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