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이징=신화통신) 올 1~3월 산시(山西)성의 석탄층메탄가스(CBM) 생산량이 35억3천만㎥로 전년 동기 대비 14.5% 증가했다. 같은 기간 사상 최고치다.
통상적으로 '가스'로 알려진 석탄층메탄가스는 석탄층에서 채취하며 메탄을 주성분으로 하는 비전통적 천연가스를 일컫는다.
19일 이른 아침, 화베이(華北)유전 산시 석탄층메탄가스 분사 순찰차가 친수이(沁水) 기지에서 가스 채취 순찰 업무를 시작했다. 올 들어 화베이유전 친수이 석탄층메탄가스전의 하루 생산량은 720만㎥ 이상의 높은 수준을 유지하고 있다.
화베이유전 산시 석탄층메탄가스 분사 관련 책임자는 올해 친수이 석탄층메탄가스전의 연간 생산량이 다시 한번 신기록을 경신할 것으로 전망되며 이는 중국 천연가스의 안정적 공급을 강하게 뒷받침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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