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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활경제

24년째 이어지는 화이자의 장학사업… 올해는 891명 지원

안서희 기자 2025-04-17 10:05:14

미래의동반자재단 통해 장학금 전달… 총 40억 이상 기부

오동욱 한국화이자제약 대표가 제프리 존스 미래의동반자재단 이사장(왼쪽)에게 ‘화이자 사랑의 장학금’을 전달하고 있다. [사진=한국화이자제약]
[이코노믹데일리] 한국화이자제약은 ‘2025 화이자 사랑의 장학금’을 주한미국상공회의소 산하 재단인 미래의동반자재단에 전달했다고 17일 밝혔다.

화이자 사랑의 장학금은 경제적 어려움 속에서도 학업에 매진하는 대학생들을 지원하기 위해 2002년부터 24년째 이어오고 있는 화이자의 대표적인 사회공헌 활동이다. 

장학금은 한국화이자제약 임직원들의 자발적인 기부로 조성되며 올해는 12명의 대학생에게 장학금이 전달될 예정이다. 현재까지 누적 장학생 수는 891명, 총 기부 금액은 약 40억3800만원에 달한다. 

오동욱 한국화이자제약 대표는 “올해로 24년째 이어오고 있는 장학금 전달은 우리 사회의 미래를 이끌 리더들에게 든든한 동반자가 되고자 하는 화이자의 진정성이 담긴 활동”이라며 "우리 사회에 긍정적인 변화를 만들고 지속 가능한 성장과 발전에 기여할 수 있도록 의미 있는 활동을 이어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한국화이자제약은 환자 중심 혁신을 핵심 가치로 두고 ‘화이자 의학상’ 등 장기적 사회공헌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또한 ESG 이니셔티브 ‘더 건강한 세상을 위한 움직임(Moves for a healthier world)’을 통해 환경 보호, 건강 증진, 의료 형평성 확대를 위한 다양한 활동도 병행하고 있다. 이 중 ‘그린짐’, ‘숲이 있는 운동장’과 같은 프로젝트와 부산대 산학협력단과의 연구도 주목을 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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