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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화통신

[경제동향] 中, 저고도 교통 관리 업무 강화 담은 특별 조치 발표

叶昊鸣,毛思倩 2025-04-08 14:18:35
지난해 11월 5일 광둥(廣東)성 광저우(廣州)시에 위치한 샤오펑후이톈(小鵬匯天·AEROHT) 본사에서 플라잉카를 둘러보는 관람객. (사진/신화통신)

(베이징=신화통신) 중국 중앙공중교통관리위원회가 범용 항공 및 저고도 경제의 고품질 발전을 보장하기 위한 특별 조치를 발표했다.

이번 특별 조치에는 ▷저고도 관리 체계 완비 ▷공역 자원 배치 최적화 ▷운항 서비스 품질∙효과 향상 ▷인프라 지원 역량 강화 ▷법에 따른 항공 관리∙사용 강화 등에 방점을 두고 저고도 공중 교통 관리 업무를 강화하는 내용이 담겼다.

중앙공중교통관리위원회 판공실 관계자에 따르면 중국에 실명 등록된 드론과 범용 항공기는 각각 220만 대, 3천200대를 넘어섰다. 지난해 공중 교통 관리 시스템은 총 3억4천만 회(중복 포함) 이상, 2천600만 시간 이상의 드론 비행을 지원했으며 120만 시간 이상의 범용 항공 비행을 보장했다. 이는 역대 최고 수준이다.

해당 관계자는 중앙공중교통관리위원회가 관련 부서와 협력해 일체화 저고도 공중 교통 관리 체계를 신속히 구축하고 있다고 전했다. 또한 기존의 범용 항공과 저고도 경제의 새로운 시나리오에 부합하는 규칙∙규제∙체계를 구축함으로써 다수의 저고도 사용자가 법에 따라 다양한 저고도 비행 활동을 편리하게 수행할 수 있도록 할 계획이라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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