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협력개발기구(OECD)는 올해 한국의 국내총생산(GDP) 성장률을 전년 대비 1.5%로 전망했다. 지난해 12월 시점의 예측보다 0.6%포인트 하향 수정했다. 하향폭은 멕시코, 캐나다 다음으로 컸다.
OECD는 하향 수정 요인에 대해 무역장벽의 확대 및 인플레이션의 지속 등을 꼽았다. 성장률 1.5%는 한국은행 전망치와 같다. 국제통화기금(IMF, 2.0%)과 한국 정부(1.8%), 한국개발연구원(KDI, 1.6%)보다도 낮다.
■ 2026년은 2.2% 예상
OECD는 한국의 2026년 GDP 성장률을 0.1%포인트 상향 수정해 2.2%로 전망했다. 소비자물가 상승률에 대해서는 2025년은 1.9%, 2026년은 2.1%로 예측했다.
OECD는 한국에 대해 인플레이션에 대한 대처 및 재정의 지속가능성 확보, 인공지능(AI) 기술확산을 통한 생산성 향상 등이 필요하다고 지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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