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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화통신

[경제동향] 中 발전 설비용량, 2월 말 기준 34억㎾...전년 동기 대비 14.5% 늘어

姜婷婷,方栋(一读),戴小河,王梓涵 2025-03-21 14:39:05
지난 1월 15일 칭하이(青海)성 궁허(共和)현 타라탄(塔拉灘)녹색산업발전단지 상공에서 드론으로 내려다본 태양광 발전소. (사진/신화통신)

(베이징=신화통신) 중국의 발전 설비용량이 꾸준한 증가세를 이어갔다.

중국 국가에너지국에 따르면 2월 말 기준, 중국의 총 발전 설비용량은 34억㎾(킬로와트)로 전년 동기 대비 14.5% 증가했다.

그중 태양광 발전 설비용량은 9억3천만㎾로 42.9% 확대됐고 풍력 발전 설비용량은 17.6% 늘어난 5억3천만㎾로 집계됐다.

올 1~2월, 중국 주요 발전 기업의 발전 프로젝트 투자액은 753억 위안(약 15조1천353억원)으로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0.2% 증가했다. 전력망 프로젝트 투자액은 33.5% 급증한 436억 위안(8조7천636억원)으로 나타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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