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메뉴 검색
신화통신

[경제동향] 中농업은행, 올 2월 말 민영기업 대출 잔액 1천360조원 넘어

李延霞,翁忻旸 2025-03-18 13:03:30
국가급 전정특신(專精特新, 전문화·정밀화·특색화·참신화) '작은 거인(小巨人·강소기업)' 기업인 타이저우(台州)시 동부디지털제어설비회사 직원이 지난해 
2월 29일 국제무역생산라인에서 공작기계를 조립하고 있다. (사진/신화통신)

(베이징=신화통신) 올해 2월 말 기준 중국농업은행의 민영기업 대출 잔액이 6조8천억 위안(약 1천360조원)을 돌파했으며 새로 발급된 민영기업 대출의 비율은 60%를 넘어섰다.

올해 2월 말까지 농업은행의 민영기업 대출 고객 수는 약 800만 명에 달했으며 금융 서비스의 범위와 접근성이 꾸준히 향상되고 있다. 과학기술 금융, 인클루시브(포용성) 금융, 양로 금융, 제조업 분야의 대출에서 민영기업이 차지하는 대출은 모두 50%를 초과했다.

중국은행업협회는 중화전국공상업연합회와 함께 17일 '은행업 금융기관의 민영 경제의 고품질 발전 지원 제안서'를 발표해 은행업 금융기관이 더 강력하고 실질적인 조치를 통해 민영기업의 금융 서비스를 잘 수행할 것을 촉구했다.

이에 농업은행 관계자는 "2025년 말까지 민영기업 대출 잔액이 7조5천억 위안(1천500조원)에 달할 것으로 예상된다"고 전했다.


0개의 댓글
0 / 300
댓글을 삭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로그인 후 댓글작성이 가능합니다.
로그인 하시겠습니까?
닫기
기사 이미지 확대 보기
닫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