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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융

롯데카드, 납세자의 날 '고액 납세의 탑' 수상...법인세 1176억원 납부

방예준 수습기자 2025-03-05 17:54:55

ESG 캠페인, 일자리 창출 등 사회적 책임도 약속해

지난 4일 서울 중구 동대문디자인플라자에서 열린 제59회 납세자의 날 기념식 행사에서 최상목 대통령 권한대행 부총리 겸 기획재정부장관, 조좌진 롯데카드 대표이사(왼쪽부터)가 ‘고액 납세의 탑’ 수상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롯데카드]
[이코노믹데일리] 롯데카드가 지난 4일 서울 중구 동대문디자인플라자에서 기획재정부 주최로 열린 제59회 납세자의 날 기념식 행사에서 ‘고액 납세의 탑’을 수상했다고 5일 밝혔다.
 
고액 납세의 탑 상은 연간 1000억원 이상 세금을 내거나 과거 수상 이력이 있는 경우 수상 당시 납부 금액보다 1000억원 이상 납부해 국가 재정에 기여한 기업에게 수상하는 상이다.
 
롯데카드는 신용판매·금융사업 영역에서 성장세를 보이며 지난 2023년 자회사 매각 대금을 포함해 법인세 차감 전 순이익 4990억원을 기록했다. 이 중 1176억원을 법인세로 내 이번 고액 납세의 탑 상을 받았다.
 
롯데카드 관계자는 “투명하고 성실한 납세로 회사의 성장이 국가, 사회에 도움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며 “환경·사회·지배구조(ESG) 캠페인 ‘띵크어스’, 양질의 일자리 창출을 통해 기업의 사회적 책임도 다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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