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코노믹데일리] 넷마블은 대학생 대상 대외활동 프로그램 '마블챌린저' 23기 발대식을 개최했다고 5일 밝혔다.
마블챌린저는 2013년부터 운영돼 온 프로그램으로 현재까지 총 205명이 수료했다. 특히 수료생 중 취업 대상자의 60%가 게임업계에 진출하는 등 실질적인 성과를 거두고 있다.
이번 23기로 선발된 학생들은 오는 8월까지 약 6개월 동안 △유튜브 등 뉴미디어 콘텐츠 제작 △마블챌린저 공식 네이버 블로그 운영 △트렌드 리포트 분석 등 다양한 실무를 경험하게 된다.
또한 활동 기간 동안 격주 단위로 넷마블 사옥을 방문해 아이디어 회의, 과제 발표, 피드백 세션에 참여할 수 있다. 이와 함께 넷마블의 온·오프라인 행사를 직접 기획·운영하는 기회도 주어진다.
마블챌린저 참가자들은 매달 소정의 활동비를 지급받으며 실무진 멘토링과 함께 별도의 수료증을 받는다. 또한 향후 넷마블에 입사 지원 시 서류 전형에서 우대 혜택을 받을 수 있다.
임현섭 넷마블 뉴미디어팀장은 "'RF 온라인 넥스트'를 비롯한 넷마블 주요 신작 홍보를 강화하는 한편 숏폼 영상 및 인플루언서 협업 콘텐츠 등 뉴미디어 분야에서 더욱 다양한 경험을 제공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마블챌린저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넷마블 공식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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