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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융

KB국민은행 독립 사내벤처 택스티넘, '환급나라' 서비스 오픈

방예준 수습기자 2025-02-20 15:06:38

소상공인·중소기업 대상 세무 서비스 제공

지난 19일 서울시 영등포구에 위치한 KB국민은행 신관에서 이종민 KB국민은행 경영기획그룹 부행장(좌측)과 이경구(주)택스티넘 대표가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KB국민은행]
[이코노믹데일리] KB국민은행은 자사의 사내벤처 독립 분사 기업 ‘택스티넘’이 오는 21일 소상공인과 중소기업 대상 맞춤형 세금 환급 서비스 ‘환급나라’를 오픈한다고 20일 밝혔다.
 
택스티넘은 KB국민은행에서 사내벤처로 출범해 ‘2024 경북 메타콘텐츠 페스티벌’에서 대상을 수상하는 등 사업성을 인정받아 KB금융그룹 최초로 독립 분사했다.
 
‘환급나라’는 소상공인과 중소기업을 대상으로 △고용 증대 세액 공제 환급 △고용 지원금 신청 △정책 자금 연계 등의 세무 서비스를 제공한다. 이를 통해 고용 증대 예상 혜택을 간편하게 조회하고 놓치기 쉬운 세금 및 지원금도 신청할 수 있다.
 
또한 낮은 금리의 정책 자금 대출 무료 추천, 타 플랫폼 대비 낮은 수수료의 서비스 제공 등 소상공인과 중소기업에 대한 지원을 늘려나갈 계획이다.
 
KB국민은행 관계자는 “택스티넘이 성공적인 사업 운영을 통해 안정적으로 정착하길 바란다”며 “KB국민은행은 앞으로도 직원들의 다양한 신사업 아이디어가 실제 사업으로 이어질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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