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테스트는 수소엔진 차량이 영하 20℃ 저온 환경에서도 안정적인 성능 발휘가 가능한지 평가한다. 즉각 시동 가능 여부, 수소탱크 내 안정적인 연료 공급, 화물 적재 조건에서의 경사로 운전성 및 제동성, 충전 안전성 등이 해당된다.
HD현대인프라코어는 이번 테스트 결과를 바탕으로 타타대우모빌리티와 수소엔진 차량의 운전성과 가속성 등을 개선하고, 배출가스와 연비 측정을 위한 도로 주행 테스트를 진행할 계획이다.
HD현대인프라코어는 연구를 지속해 2026년 초 트럭용 수소엔진을 양산해 타타대우모빌리티에 공급한다. 이후 상품화 단계를 거쳐 2027년 상반기 수소엔진 트럭이 출시될 예정이다.
정욱 HD현대인프라코어 엔진제품개발부문장은 "앞으로도 친환경 모빌리티 시장에서 당사 수소엔진의 글로벌 경쟁력을 갖출 수 있도록 기술 개발에 박차를 가할 것"이라고 말했다.
Copyright © 이코노믹데일리,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현장] 통화 중 바로 호출…LG유플러스, 익시오 AI비서 플랫폼 확장 전력투구](https://image.ajunews.com/content/image/2025/11/13/20251113154850789319_388_136.jpg)





![[단독] 현대홀딩스, 현대네트워크 흡수합병…현정은 체제 지배 구조 단일화](https://image.ajunews.com/content/image/2025/11/12/20251112151738303931_388_136.jpg)