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코노믹데일리] 스마일게이트는 자사 다중접속 역할수행게임(MMORPG) '로드나인'에 신규 성장 시스템을 업데이트하고 이용자의 성장을 지원하기 위한 풍성한 이벤트를 실시한다고 19일 밝혔다.
이번 업데이트로 신규 탈것 장비 '등자'와 신규 강화 재료 '마력의 강화 석판'이 추가됐다. 또한 장비 강화 단계에 따라 추가 효과를 대폭 상향하는 등 시스템을 개편했다.
등자는 기존 탈것 장비인 마갑, 안장, 편자를 모두 최대 레벨까지 성장시킨 후 사용할 수 있다. 해금에 필요한 재료인 '강화의 파편'은 영웅 등급 아이템을 분해하거나 강화 실패로 아이템이 파괴될 경우 획득할 수 있다.
마력의 강화 석판은 영웅 등급 이상 아이템을 강화할 때 사용할 수 있으며 기존 강화석보다 강화 성공 확률이 높은 것이 특징이다.
또한 장비 강화 단계에 따른 추가 효과를 조정했다. 기존 장비를 12강 이상 강화했을 때 무기류는 공격 관련 능력치가 상승하고 방어구류는 방어 관련 능력치가 상승하는 등 장비 강화의 효율성을 크게 높였다.
아울러 스마일게이트는 이용자의 캐릭터 성장을 적극적으로 지원하기 위해 이날부터 5가지 이벤트를 동시에 진행한다. 이번 이벤트에는 △소환 부스팅 패스(운명의 아바타 소환권 66개, 빛나는 룬 소환권 110개) △라엘의 특별 출석 이벤트(시간의 조각, 승급서) △로웨인의 어빌리티 승급 미션(장인 승급서 5개) △카르멘의 탈것 강화 미션(찬란한 생명의 핵 5개) △모리안의 특급 미션(전설 어빌리티 북 상자) 등이 포함된다.
이용자는 게임에 접속하고 각 이벤트별 미션을 달성할 때마다 성장에 필요한 재료와 소모품 등을 획득할 수 있다. 스마일게이트 관계자는 "오는 3월 5일까지 이용할 수 있는 소환 부스팅 패스를 제외한 4개의 이벤트는 3월 19일까지 진행된다"고 덧붙였다.
이번 업데이트와 로드나인에 대한 자세한 정보는 공식 홈페이지와 유튜브 채널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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