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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활경제

쎌바이오텍, 창립 30주년 비전 선포..글로벌 빅파마 도전

안서희 기자 2025-02-10 10:02:52

대장암 혁신 신약 PP-P8 개발·유산균 기반 다각적 사업 확장

쎌바이오텍이 창립 30주년을 맞아 새로운 비전을 발표했다. [사진=쎌바이오텍]
[이코노믹데일리] 쎌바이오텍이 창립 30주년을 맞아 새로운 비전을 제시했다.

10일 쎌바이오텍은 창립 30주년을 맞아 ‘건강한 미래를 위한 글로벌 바이오파마 혁신 기업’이라는 목표를 발표하고 임직원들과 함께 새로운 도약을 다짐했다고 밝혔다.

쎌바이오텍은 2055년까지 마이크로바이옴 신약 시장을 선도하는 글로벌 빅파마로 성장한다는 계획이다. 이를 위해 대장암과 비만 치료제 등 마이크로바이옴 기반 신약 개발에 집중하는 한편 유산균을 중심으로 한 마이크로바이옴 특화 CDMO(위탁개발생산) 사업을 확장할 예정이다. 또한 듀오락 브랜드의 안전성과 기능성을 강화하고 CBT 유산균 공급을 확대해 글로벌 원료사로서의 입지를 다질 계획이다. 

이와 함께 쎌바이오텍은 개별인정 CBT 유산균 개발을 통해 새로운 기능성 유산균 시장을 개척하고 유산균을 이용한 △화장품 △비료 △식품 등 사업 영역을 다각화해 지속 가능한 성장을 도모할 방침이다.

쎌바이오텍 관계자는 “우리는 지난 30년간 연구와 신뢰를 바탕으로 K-유산균의 세계화를 이끌어왔다”며 “쎌바이오텍은 앞으로도 연구와 기술 혁신을 통해 바이오파마 기업으로서의 입지를 강화하며 유산균 기반 솔루션을 통해 세계인의 건강과 삶의 질을 높이는 데 집중 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어 "대장암 신약을 비롯해 유산균을 활용한 다양한 혁신적인 해결책을 제시하며 전 세계인의 건강한 삶을 향상시키는 데 앞장설 것”이라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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