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 회장은 지난달 16일 10만주 매입에 이어 다시 주식을 사들이며 HLB이노베이션의 미래 성장 가능성에 대한 자신감을 보였다.
특히 지난해 말 100% 자회사로 편입한 베리스모테라퓨틱스의 차세대 항암치료제 CAR-T의 가치에 대한 기대감이 반영된 것으로 분석된다.
베리스모는 KIR-CAR 플랫폼을 기반으로 고형암과 혈액암을 대상으로 미국에서 임상 1상을 진행 중이다.
진 회장은 그룹 상장사의 가치 개선과 지속 성장을 위해 꾸준히 계열사 지분을 매입하고 있다. 지난해 11월부터 HLB제넥스 주식 42만5645주를 매입했으며 HLB테라퓨와 HLB바이오스텝 주식도 지속적으로 사들였다.
회사 측은 "그룹 최고경영자가 연달아 계열사 주식을 매입하는 것은 해당 기업들이 최근 사업동력을 강화함에 따라 미래 성장 잠재력이 높다는 판단에 따른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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