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 상하이=신화통신) 지난 2일 상하이공항의 하루 여객량이 40만4천 명(연인원, 이하 동일)으로 역대 최고치를 기록했다.
3일 중국 상하이공항그룹에 따르면 그중 푸둥(浦東)국제공항은 25만9천 명, 훙차오(虹橋)국제공항은 14만5천 명으로 집계됐다.
춘절(春節·음력설) 연휴 막바지에 접어들면서 여행객들이 속속 귀경길에 오르자 상하이공항도 귀경 피크 시즌을 맞았다. 관련 부서는 지하철·버스·택시 등 회사와 협력을 꾸준히 강화해 여행객에게 더 편리한 공항 교통 서비스를 제공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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