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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활경제

CJ제일제당 '크레잇', 소상공인 상생 프로그램 '크레잇터' 론칭

김아령 기자 2025-01-22 14:23:05

외식 자영업자 대상 맞춤형 솔루션 제공... 동반성장 도모

CJ제일제당 크레잇터 발대식 [사진=CJ제일제당]
[이코노믹데일리] CJ제일제당의 식자재 전문 브랜드 '크레잇(Creeat)'이 외식 자영업자와의 동반성장을 위한 소상공인 상생 프로그램 '크레잇터(Creeat'or)'를 론칭했다고 22일 밝혔다.

크레잇터는 외식 시장에서 인건비 상승, 인력난 등으로 어려움을 겪는 소상공인들에게 자립할 수 있는 솔루션을 제공하고, 크레잇은 이들의 목소리를 통해 생생한 외식 현장의 니즈를 담은 제품 개발을 확대하기 위해 기획됐다.

B2B 브랜드에서 일반 소비자를 대상으로 진행하는 프로그램은 업계에 기존에도 있었으나, B2B 고객인 소상공인을 대상으로 진행하는 상생 프로그램은 이번이 국내 처음이다.

지난해 12월 2주간의 신청 기간 동안 200여 명이 지원했으며, 7대1의 경쟁률을 뚫고 베이커리와 한식 분야 중심으로 총 30명이 1기로 선발됐다.

크레잇터 프로그램은 △시장 및 제품 트렌드 인사이트 제공 △크레잇 전문 셰프와 함께하는 쿠킹클래스 △매장에 적용 가능한 메뉴 솔루션 △비주얼 플레이팅 등 다양한 커리큘럼의 강의 △같은 업종 자영업자들과의 소통의 장 마련 등 다양한 혜택을 제공한다.

또한 크레잇 신제품 시식 기회, 식자재 특가 구매, 신메뉴 론칭시 식재료비 지원 등의 혜택도 주어진다. 활동 종료 후에는 '크레잇'과 함께 성장하는 가게임을 보증하는 인증서도 제공한다.

1기는 오는 6월 17일까지 6개월간 활동하며, 올 하반기 2기를 운영할 예정이다.

김수지 CJ제일제당 크레잇터 담당자는 "크레잇터 1기 발족은 외식 자영업자들과의 성장과 협업을 위한 본격적인 시작"이라며 "앞으로도 크레잇 브랜드가 소상공인과 함께 성장하는 기회를 지속 확대할 것"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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