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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활경제

이랜드이츠 솥밥 전문점 반궁, 왕십리역사점 신규 오픈

방예준 수습기자 2025-01-16 15:31:30

로드샵 매장 오픈으로 22호점 돌파

서울 성동구 반궁 왕십리역사점 [사진=이랜드]
[이코노믹데일리] 이랜드이츠의 솥밥 반상 전문 프랜차이즈 ‘반궁’이 지난 15일 왕십리역사점을 새로 열었다.
 
16일 이랜드에 따르면 이번에 개점한 왕십리역사점은 반궁의 22번째 매장으로 서울 성동구 왕십리역 역사 내부에 위치한 로드숍 형태의 매장이다. 서울 지하철 2호선과 수도권 전철 5호선, 경의중앙선 등 여러 교통망이 연결된 곳에 자리 잡았다.
 
반궁은 2011년 론칭한 한식 프랜차이즈로 갓 지은 가마솥밥에 제철 재료로 만든 메인 요리와 반찬을 함께 제공하는 반상을 전문으로 판매한다. 시그니처 메뉴는 ‘함초 생선 모둠구이 2인 한상’이다. 고등어·가자미·연어 등 생선 3종에 찌개와 가마솥밥을 제공해 단체 고객에게 인기가 높다.
 
반궁은 높은 품질과 운영 안정성을 위해 간편한 3단계 조리 공정을 목표로 하는 점주 중심의 조리 시스템을 설계하고 주 6일 물류 배송을 진행한다. 이를 기반으로 코로나19 시기가 있었던 2020년 2월부터 2023년 5월까지 폐점률 0%를 기록했다.
 
반궁 관계자는 “이번 오픈을 통해 고객 접점을 늘리고 정성을 담은 한식의 가치를 더 많은 고객에게 전달하겠다”며 “앞으로도 반궁만의 차별화된 맛과 품질로 가맹점 확장을 지속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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