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6일 이랜드에 따르면 이번에 개점한 왕십리역사점은 반궁의 22번째 매장으로 서울 성동구 왕십리역 역사 내부에 위치한 로드숍 형태의 매장이다. 서울 지하철 2호선과 수도권 전철 5호선, 경의중앙선 등 여러 교통망이 연결된 곳에 자리 잡았다.
반궁은 2011년 론칭한 한식 프랜차이즈로 갓 지은 가마솥밥에 제철 재료로 만든 메인 요리와 반찬을 함께 제공하는 반상을 전문으로 판매한다. 시그니처 메뉴는 ‘함초 생선 모둠구이 2인 한상’이다. 고등어·가자미·연어 등 생선 3종에 찌개와 가마솥밥을 제공해 단체 고객에게 인기가 높다.
반궁은 높은 품질과 운영 안정성을 위해 간편한 3단계 조리 공정을 목표로 하는 점주 중심의 조리 시스템을 설계하고 주 6일 물류 배송을 진행한다. 이를 기반으로 코로나19 시기가 있었던 2020년 2월부터 2023년 5월까지 폐점률 0%를 기록했다.
반궁 관계자는 “이번 오픈을 통해 고객 접점을 늘리고 정성을 담은 한식의 가치를 더 많은 고객에게 전달하겠다”며 “앞으로도 반궁만의 차별화된 맛과 품질로 가맹점 확장을 지속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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