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일종합관리서비스는 6일 지난해 12월 19일 세계청결협회(ISSA)로부터 국제 청소산업관리 표준(CIMS) 인증을 취득했다고 밝혔다. 이날 진행된 인증서 수여식에는 박세훈 ISSA Korea 지부장, 박재동 제일종합관리서비스 대표 및 주요 임직원이 참석했다.
제일종합관리서비스는 고객 중심의 청결 서비스 제공으로 쾌적하고 안전한 환경 조성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 또한 2회 연속 CIMS 인증을 통해 단순한 청소업체를 넘어 ESG경영을 실천하는 종합 빌딩관리 서비스 기업으로 면모를 일신하고 있다.
박세훈 지부장은 “CIMS는 청결 서비스의 운영 시스템과 품질을 평가해 부여하는 글로벌 인증으로, 서비스뿐만 아니라 경영 관리, 환경 안전, 고객 만족도까지 엄격히 평가한다”면서 “제일종합관리서비스의 이번 인증은 국내 미화산업의 선두주자로서 입지를 강화하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박재동 대표는 “국제 표준인 미화산업 시스템을 도입해 청결서비스 업무를 표준화했다”며 “이를 통해 고객 신뢰를 한층 더 높일 수 있게 됐다”고 강조했다. 그러면서 “CIMS 인증을 계기로 모든 사업장에 표준화된 청결 서비스를 확대 적용하고, 고객 가치를 극대화하는 동시에 글로벌 경쟁력을 갖춘 청결서비스 전문 기업으로 도약하겠다”고 덧붙였다.
한편 제일종합관리서비스는 지난 2000년 설립 이후 교보생명 전 사옥을 포함해 전국 50여개 주요 오피스빌딩에 보안·미화 서비스를 제공하며 높은 신뢰를 쌓아왔으며, 2020년에는 프리미엄 청소 브랜드 ‘프로터치(PROTOUCH)’를 론칭했다. 특히 코로나19 팬데믹 이후 위생과 청결의 중요성이 강조되면서 사무실 내 개인 및 공용 공간의 위생 수준을 강화하는 맞춤형 서비스인 ‘사무실 집기클리닝’ 서비스를 도입해 고객 만족도를 높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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