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 대표는 ESG 경영으로 지속가능한 미래에 앞장서고 환경 및 사회적 책임을 강화했다는 점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
제일종합관리서비스는 교보생명보험 계열사로서 지난 2000년 설립된 종합 시설관리 전문기업이다. 건물 관리·청소·소독·경비 용역 등 다양한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특히 세계청결산업협회(ISSA)로부터 미화산업 국제표준(CIMS) 재인증을 취득해 건물 품질관리와 위생서비스 수준을 입증했다. CIMS 인증은 고객의 관점에서 엄격한 심사 규정을 적용해 건물의 품질관리 시스템, 운영 프로세스 등 위생 관련 서비스 전반의 수준을 평가했음을 의미한다.
또한 미국 환경청(EPA) 기준을 충족한 친환경 청소약품과 소독제를 사용한 사무실 집기 클리닝 서비스를 통해 직원들의 개인건강 증진 및 기업 이익창출 효과와 집기비품 사용년수 증가 등 기업 이익 창출에도 기여하고 있다. 광촉매의 유해물질 분해 성질을 이용한 친환경 제거공법을 활용해 환경 보호에도 앞장서고 있다.
더불어 안전보건경영시스템(ISO 45001) 인증 획득을 통해 작업 환경의 안전성을 확보하고, 직원의 건강과 안전을 보호하며 더 나은 근무 환경을 조성하고 있다. 이러한 체계는 회사의 안정적인 경영 환경 조성과 함께 지속 가능한 발전의 기반을 마련하는 데 중요한 역할을 하고 있으며, 회사 내 안전보건 문화를 정착시키는 데 기여하고 있다.
박 대표는 “지속가능한 성장을 위한 기업의 노력을 인정받아 작년에 이어 올해도 수상하게 돼 기쁨이 두배”라며 “앞으로도 모든 이해관계자에게 지속가능한 비즈니스 모델을 만들어나가겠다”고 말했다.
Copyright © 이코노믹데일리,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