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코노믹데일리] NHN이 임직원의 게임 DNA를 고취하고 게임 문화를 확산하기 위한 사내 행사 ‘NHN 게임스 위크: 플레이 더 뮤지엄’을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고 24일 밝혔다. 작년 6월, 올해 1월에 이어 세 번째로 진행된 이번 행사는 임직원들의 게임 역량 강화에 초점을 맞췄다.
NHN 게임사업본부 임직원 대상의 ‘NHN 게임스 위크’는 NHN 고유의 게임 DNA 발굴 및 활성화를 목표로 한다. 이번 행사는 NHN 판교 사옥인 플레이뮤지엄을 한게임 캐릭터 ‘삥아리’의 타락으로 픽셀 게임 세계로 변모시킨 독특한 콘셉트로 진행되었다. 임직원들은 던전으로 바뀐 플레이뮤지엄에서 다양한 게임 속 캐릭터 역할을 수행하며 ‘삥아리’를 정화하는 미션을 수행했다.
행사 기간 동안 △새로운 아이디어를 게임으로 구현하는 ‘게임잼’ △재능과 노하우를 공유하는 ‘재능 기부’ 강연 △최고의 게임 실력자를 가리는 ‘게임 대회’ △기부 물품 경매 ‘경매 이벤트’ △경품 획득 ‘뽑기 이벤트’ △임원진이 NPC가 되어 간식과 선물을 제공하는 ‘스팟 이벤트’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이 진행되었다.
만족도 조사 결과 ‘게임잼’과 ‘스팟 이벤트’가 큰 호응을 얻었다. ‘게임잼’에서는 신입사원 6명으로 구성된 ‘삐약이’ 팀이 대상을 수상했으며 ‘스팟 이벤트’는 임원진의 적극적인 참여로 높은 만족도를 기록했다.
김상호 NHN 게임사업본부장은 “지난해 본사에서 처음 개최한 이후 올해 1월에는 일본 자회사 NHN플레이아트 그리고 이번에 다시 본사 직원들과 함께 게임 DNA 확산에 집중하는 시간을 가졌다”며 “임직원들의 재능과 역량, 게임에 대한 열정을 확인했으며 이를 바탕으로 2025년 게임 사업에서 의미 있는 성과를 낼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밝혔다.
Copyright © 이코노믹데일리,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