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도네시아 중앙은행은 11월 소비자 신뢰지수의 종합지수(IKK)가 전월보다 4.8포인트 상승해 125.9를 기록했다고 밝혔다. 3개월 만에 상승해 38개월 연속 낙관권(지수 100 이상)을 유지했다.
현황지수(IKE)는 전월보다 3.6포인트 상승해 113.5, 6개월 후 경제전망을 나타내는 기대지수(IEK)는 5.9포인트 상승해 138.3.
종합지수를 지역별로 살펴보면, 국내 18도시, 지역 중 15도시, 지역이 전월보다 상승했다. 증가폭이 가장 큰 곳은 서수마트라주 파당으로 16.3포인트 상승해 119.3을 기록했다. 수도 자카르타는 4.2포인트 상승해 139.7.
연령별 종합지수는 모든 층이 전월보다 상승했다. 51~60세의 상승폭이 가장 컸으며 12.0포인트 상승했다.
소득층별로도 모든 층이 상승했다. 500만 루피아(약 4만 7500엔) 이상의 층이 10.2포인트 상승한 138.1로 상승폭이 가장 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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