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이징=신화통신) 중국의 11월 제조업 구매관리자지수(PMI)가 확장세를 이어갔다.
30일 중국 국가통계국에 따르면 이달 제조업 PMI는 50.3을 기록하면서 전월(50.1)보다 상승했다.
PMI가 50을 넘으면 경기 확장을, 50을 밑돌면 경기 위축을 뜻한다.
자오칭허(趙慶河) 국가통계국 서비스업조사센터 고급통계사는 일련의 증량(增量) 정책이 출시되고 존량(存量) 정책이 점차 효과를 보임에 따라 11월 중국 제조업 부문이 더 빠른 성장세를 기록했다고 설명했다.
한편 11월 비제조업 PMI는 50으로 전월(50.2) 대비 소폭 하락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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