튀르키예 전문가 "中, G20 협력 강화시키고 있다" (01분39초)
중국이 주요 20개국(G20) 내의 협력을 한층 강화시키고 있다는 데 튀르키예 전문가들이 동의했다.
[셀축 촐락오울루, 앙카라 소재 튀르키예 아시아·태평양 연구센터 센터장] "중국은 경제적·정치적·환경적으로 글로벌 도전 과제를 해결하기 위해 G20 내에서 협력을 한층 강화시키고 있습니다. 따라서 글로벌 노스의 거대 선진 경제국은 물론 글로벌 사우스의 개발도상국이나 최빈국도 목소리를 더 강하게 내야 합니다. 중국은 특히 글로벌 사우스의 개도국과 최빈개도국에 더 포용적인 글로벌 거버넌스 방식을 일관되게 지지해왔습니다."
[바리스 도스터, 이스탄불 마르마라대학교 학자] "중국은 탄탄한 중산층과 광범위한 도시화를 특징으로 하는 산업화를 실현하는 데 성공했습니다. 이는 경제 성장과 환경의 조화가 균형을 이루는 중국 특색의 사회주의라는 독특한 모델을 통해 나타난 결과입니다.
이러한 맥락에서 개도국, 혹은 흔히 글로벌 사우스라고 불리는 국가들이 중국이 공유한 경험과 사례를 통해 많은 교훈을 얻을 수 있다고 확신합니다."
[신화통신 기자 튀르키예 이스탄불 보도]
Copyright © 이코노믹데일리,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