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코노믹데일리] 빗썸이 연말을 맞아 임직원과 함께 따뜻한 나눔의 시간을 가졌다. 20일 서울 강남구 본사 앞에서 진행된 이번 헌혈 행사에는 임직원 100여 명이 자발적으로 참여했으며 헌혈증서도 기증했다.
빗썸은 혈액 수급 불안 해소와 헌혈 문화 확산을 목표로 2022년부터 정기적인 헌혈 행사를 이어오고 있다. 올해만 네 번째로 열린 이번 행사는 대한적십자사 서울남부혈액원의 협조를 받아 진행됐다.
헌혈에 동참한 빗썸 임직원들은 헌혈증서를 기증하며 생명 나눔에 힘을 보탰다. 김영진 빗썸 경영지원총괄 부사장은 “임직원들의 따뜻한 참여가 어려운 이웃들에게 큰 희망이 되고 있다”며 “작은 실천이 더 큰 변화로 이어질 수 있도록 사회적 책임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빗썸은 2022년 5월 첫 헌혈 행사를 시작으로 매년 정기적으로 헌혈을 시행하고 있다. 지난해에는 대한적십자사 서울남부혈액원과 '헌혈로 생명을 구하는 생명나눔단체' 업무 협약을 체결하며 연 4회 이상 임직원 헌혈 행사를 진행 중이다.
이를 통해 빗썸은 자발적 헌혈 문화를 확산시키는 데 기여하고 있으며 헌혈 인구 감소로 인한 혈액 부족 문제 해결에도 동참하고 있다.
빗썸 관계자는 "헌혈 행사를 통해 더 많은 이들에게 도움을 줄 수 있어 보람을 느낀다"며 "앞으로도 지속 가능한 나눔 활동을 이어갈 계획"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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