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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활경제

동국제약, '비에녹스주' 출시...에스테틱 사업 확대 본격화

안서희 기자 2024-11-12 10:32:07

감압건조 방식 채택해 국내 임상통과...'안전성과 유효성 동시 확보'

비에녹스주 제품 이미지[사진=동국제약]

[이코노믹데일리] 동국제약은 보툴리눔 톡신 제제 ‘비에녹스주’를 국내에 공식 출시했다고 12일 밝혔다.

동국제약은 지난달 한국비엔씨의 비에녹스주에 대한 국내 독점 판권 계약을 체결하고 신규 거래처 발굴과 마케팅을 지속적으로 함께 진행했다. 이후 비에녹스주에 대한 시판 전 품질검증 단계인 식품의약품안전처의 국가 출하 승인이 통과됐다. 

비에녹스주는 지난 3월 식약처로부터 눈썹주름근과 눈살근의 활동과 관련된 중등증에서 중증의 미간 주름을 일시적으로 개선하는 효능 및 효과에 대한 국내 허가를 받았다.  또한 감압건조 방식을 채택해 공정 시간을 단축하고 단백질 손상을 최소화했으며 국내에서 실시한 임상시험을 통해 안전성과 유효성을 동시에 확보했다.

동국제약 메디컬 에스테틱 담당자는 “비에녹스주의 판매를 통해 동국제약은 메디컬 에스테틱 사업의 확대는 물론 브랜드 가치를 높여 에스테틱 시장 내 경쟁력이 강화할 것”이라며 “앞으로 메디컬 에스테틱 분야의 전문화를 위해 dkma 브랜드의 제품 라인업을 강화할 예정이다”고 말했다.

한편 동국제약은 비에녹스주 공식 출시에 앞서 지난 9월 메디컬 에스테틱 사업부 ‘dkma’를 출범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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