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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활경제

롯데웰푸드 '빼빼로', 뉴진스와 美 뉴욕 타임스퀘어 얼굴 됐다

김아령 기자 2024-11-04 14:48:13

11일까지 'TSX 브로드웨이' 초대형 스크린에 광고

'나눔' 문화 글로벌 확산 및 브랜드 인지도 제고

롯데웰푸드의 빼빼로 글로벌 광고 캠페인이 美 뉴욕 타임스퀘어 거리에서 상영 중인 모습 [사진=롯데웰푸드]

[이코노믹데일리] 롯데웰푸드가 미국 뉴욕 타임스퀘어에서 ‘빼빼로데이(11월11일)’를 알리기 위해 뉴진스와 손을 잡았다.
 
롯데웰푸드는 지난달 21일부터 오는 11일까지 미국 뉴욕 타임스퀘어에 위치한 ‘TSX 브로드웨이(TSX Broadway)’ 빌딩의 초대형 스크린에 디지털 광고를 선보인다.
 
지난해에 이은 두 번째 타임스퀘어 광고로, 올해는 규모를 더욱 키웠다. 타임스퀘어 거리 내에서도 현지인 및 관광객이 가장 많이 모이는 위치에서 빼빼로 브랜드와 빼빼로데이를 알린다.
 
이번 광고 캠페인의 슬로건은 ‘빼빼로로 사랑을 나누세요(Show your love with Pepero)’다. 영상에서는 빼빼로 브랜드의 앰배서더인 가수 뉴진스(NewJeans)가 등장해 빼빼로데이를 준비하는 모습이 담겼다.
 
빼빼로 브랜드 옥외 광고는 빼빼로데이를 전후로 미국 LA 중심가와 코리아타운, 아시아 지역에서는 베트남 호치민에서도 상영되고 있다.
 
롯데웰푸드 관계자는 “올해는 빼빼로의 핵심 브랜드 가치인 ‘나눔’을 글로벌 시장 소비자들이 보다 잘 이해할 수 있도록 다양한 프로모션을 전개하고 있다”며 “빼빼로를 글로벌 메가 브랜드로 육성하기 위해 앞으로도 다양한 캠페인을 전개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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