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코노믹데일리] 한독이 지난 25일 서울 강서구 마곡에 위치한 한독퓨처콤플렉스에서 ‘당당발걸음 캠페인- 당당크루 1기’ 활동을 진행했다고 28일 밝혔다. 이번 캠폐인은 더 똑똑하고 즐거운 혈당관리를 돕기 위해 마련됐다.
당당크루는 한독이 2009년부터 매년 진행해온 ‘당당발걸음(당뇨병 극복을 위한 당찬 발걸음) 캠페인’의 일환으로 당뇨병 관리의 중요성과 심각한 합병증인 당뇨발을 알리는 데 중점을 두고 있다.
특히 어려운 환경에서 당뇨병과 싸우고 있는 환우들을 지원해온 한독은 최근 젊은 당뇨환자의 급증이라는 사회적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올해는 체험형 당뇨관리 프로그램 ‘당당크루’를 도입했다.
당당크루는 사전 모집을 통해 혈당관리가 필요한 젊은 당뇨인 33명으로 구성됐다. 한독은 이들의 지속적인 혈당관리를 위해 2주간 건강한 습관 만들기 챌린지를 진행할 예정이다.
해당 기간 동안 참가자들은 건강한 혈당관리 노하우와 지속적인 실천 사례를 공유하는 커뮤니티에 참여하며 닥터다이어리에서 제공하는 혈당관리 관련 유료 온라인 강의도 이용할 수 있다.
이번 당당크루 1기 활동에 이어 한독은 오늘부터 다음달 11일까지 닥터다이어리 어플리케이션 내에서 당당발걸음 캠페인 건강한 습관 만들기 챌린지를 진행한다. 이는 닥터다이어리 어플리케이션 사용자라면 누구든지 자유롭게 참여할 수 있으며 혈당 수치나 운동 기록 등을 필수 해시태그와 함께 매일 올리면 된다.
김영진 한독 회장은 “최근 젊은 당뇨병 환자가 크게 증가하며 당뇨병 관리와 치료의 중요성이 더욱 강조되고 있다”며 “앞으로도 당뇨병으로 생기는 사회적인 문제를 함께 해결하고 도움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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