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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화통신

[국제] 이란 외무장관, "자국 보호에 어떠한 한계도 두지 않을 것"

沙达提,陈霄 沙达提 姚兵 2024-10-27 10:57:24
26일 이란 수도 테헤란 거리를 달리는 차량들. (사진/신화통신)

(테헤란=신화통신) 이란군 총참모부가 26일(현지시간) 이날 발생한 이스라엘의 공습에 대해 발표하며 이란에게는 적절한 시기에 합법적이고 정당하게 대응할 권리가 있다고 전했다.

발표에 따르면 이스라엘 전투기가 이날 새벽 국제법을 위반하고 미국의 승인을 받아 이란 변경에서 100㎞ 떨어진 이라크 국경 내에서 이란의 일람·쿠제스탄·테헤란 인근 레이더를 향해 장거리 공중 기지 미사일을 발사했다. 이란군은 이란 방공 시스템이 즉시 대응했기 때문에 제한적인 피해가 발생했으며 영향을 적게 받았다고 밝혔다. 손상된 다수의 레이더 시스템은 복구 중인 것으로 전해졌다.

이란군은 이란 방공력의 경계 하에 대량의 미사일이 추적 및 요격돼 적기의 이란 영공 진입이 차단됐다고 말했다.

한편 이란 국영 IRNA 통신의 보도에 따르면 압바스 아락치 이란 외무장관은 26일 밤 이란 최고지도자실 공식 웹사이트 인터뷰에서 이란은 자국의 이익·영토·국민을 보호 및 수호하는 데 있어 어떠한 한계도 두지 않겠다고 피력했다. 이어 이란은 자국을 공격하려는 외국 세력을 방어 및 반격할 능력이 있다고 부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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